HTML의 의미와 역사를 함께한 팀 버너스 리

HTML의 의미

HTML은 HyperText Markup Language의 약자로 하이퍼텍스트를 가장 중요한 특징으로 마크업이라는 형식을 가진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 입니다. (프로그래밍 언어지만 마크업의 형식이 강해 마크업 언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하이퍼텍스트는 텍스트를 뛰어넘는다는 것을 의미하며 그것은 곧 링크를 의미합니다. 링크가 무엇입니까? 네이버 웹툰을 누르면 웹툰 페이지가 나오는 것처럼 현재 있는 홈페이지에서 다른 홈페이지로 연결하여 그 페이지로 이동하는 것을 말합니다.

HTML에서의 하이퍼텍스트는 다음의 형태(태그)로 코딩할 수 있습니다. 한가지 예로 자신이 만든 홈페이지에서 네이버로 이동하게 만드는 태그입니다.

<!DOCTYPE html>
<html lang="ko">
<head>
  <mata charset="UTF-8">
</head>
<body>
  <a href="https://www.naver.com">네이버로 이동</a>
</body>
</html>

<a> 태그 : 링크

href 속성 : 링크가 연결되어 페이지의 주소를 지정

"https://www.naver.com" 속성값: 이동하고자 하는 주소 입력(사이트 주소, 자바스크립트 링크, 이메일 주소 등을 입력할 수 있습니다.)

<a> 태그에는 href 속성뿐만 아니라 target, name등 많은 속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크업은 이미 만들어진 태그를 이용하여 문서나 데이터를 표현하는 언어입니다. 위 태그를 보더라도 <a>가 어떤 태그인지 속성은 어떤것이 있는지만 알면 다양한 기능을 구현할 수 있어서 간단한 문법으로 초보자들도 쉽게 배울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HTML의 의미

앞서 말했듯이 HTML은 마크업 언어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홈페이지를 만들 때 에디터를 이용하여 HTML 문서로 작성하면 컴퓨터는 웹 브라우저를 통해 HTML을 읽어 모니터에 표현하여 우리에게 보여집니다.

따라서 HTML은 내용과 태그를 이용해 웹 페이지에 표시하는 역할을 합니다. 즉, 뼈대를 만드는 과정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HTML의 의미는 무엇인지 살펴보았습니다. 그렇다면 HTML을 만든 사람은 누구인지 궁금하지 않습니까? 만약 HTML이 없었더라면 우리는 어떤 방식의 홈페이지를 만들었을지 한번 생각해봅시다.

HTML의 역사는 팀 버너스 리가 1989년 월드 와이드 웹 하이퍼텍스트 시스템을 고안하면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팀 버너스 리는 영국의 컴퓨터 과학자입니다. 지금의 HTML, CSS, HTTP, URL 등 인터넷의 기반을 개발한 사람입니다. 여러 공로로 웹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인물 중 한 명 입니다.

1994년 10월에는 W3C(World Wide Web Consortium)을 창시하였으며, 웹을 표준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구입니다.

웹을 표준화한다는 것은 모든 사람이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든다는 의미입니다. 즉, 마우스가 없고 키보드만 있는 상황의 경우, 모바일에서 접속하는 경우 등에서도 웹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이 W3C 기구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따라서 홈페이지를 만들거나 웹 콘텐츠를 제작할 때에는 누구나 접근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HTML의 의미와 역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요약